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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VoiceDB/단문연습

단문연습_2010.03.03


1. 20대
맨날 이런거 닦지 말구 엄마 마음이나 좀 닦어. 내가 그렇게 부탁했잖아?
제발 시도때도 없이 직장으루 전화해 사람 속 뒤집지 말라구... 나 있지,
먹구 살만하면서 악착같이 일 욕심낸다고 후배들이 손가락 질 해. 근데...왜 그러는지 알아?
무서워서...집에서 살림만 하면, 엄마처럼 될까봐 무서워서...
하구한 날, 멀쩡한 남편, 괜히 의심하고, 트집 잡고......엄만 맨날 엄마 불행한 것만 힘들지...
나는 뭐 맨날 웃으니까...무슨 고민도 없는 사람인 줄 알아? 
엄마, 오빠가 왜 이민까지 갔는지 알아? 나두 정말...엄마 때문에 이민이라도 가고싶어.


[모니터링 결과 요약]
1. 악착같이 발음, 의심 발음 정확히 하고, 것만 힘들지 '만 힘' 발음은 잘 안들린다.
   전체적으로 감정변화가 없고, 마지막에 그나마 좀 있는데 뭐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감정인 느낌이다.
2. 연기도중 소리 먹는부분이 들린다. 감정변화시 소리를 줄땐 줘야 하는데 그런 소리변화가 없는것 같다.